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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아라소프트, 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디지털 전환 주도 2023.08.3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9.04 12:17:59 조회수 :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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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디지털 전환 주도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해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공식 참여
자카르타 소재 고등교육기관 교육콘텐츠 디지털 전환..교원 직접 교육
강정현 대표“인도네시아 디지털북 발전에 기여...큰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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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남 도민참여형 ODA 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디지털전환 역략강화 (왼쪽2번째 아라소프트사 강정현 대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 아라소프트사(대표 강정현)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관영)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대학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행 교육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마디로 아라소프트사가 인도네시아 교육 콘텐츠 디지털 전환 주도 프로젝트에 직접 공식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 도민참여형 ODA사업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의 부족한 교육콘텐츠를 및 디지털 자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서책형 교육콘텐츠를 이북(e-book)으로 제작하는 교육콘텐츠 디지털전환 ODA사업으로 진행됐다.

현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경남 소재 교육정보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경험이 많은 경남ICT협회와 회원사 아라소프트사, 그리고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힘을 합쳤다.

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디지털전환 ODA사업에 현지에서는 자카르타 소재 UNSIA(아시아사이버대학교), UNAS(우나스대학교) 소속 교직원들에게 아라소프트의 epub3.0 저작도구인 나모오서를 교육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직접 수행한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는 “이번 교육은 ESG와 SDG를 기반으로 ESG경영의 사회적 가치 및 전자문서의 필요성, 저작도구 SW인 나모오서(Namo Author)를 통해 직접 전자책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교육내용을 다뤘다”고 밝히고, “특히 나모오서 주요 기능과 위젯 기능 소개와 레이어/템플릿 활용, 멀티미디어/디자인/애니메이션 효과 편집 기능을 교육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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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디지털전환 역략강화 교육 (왼쪽 첫번째 아라소프트사 강정현 대표)



강정현 대표는 “특히 마지막날 배운 내용을 종합해 디지털 교재를 개발하고 실습 및 발표하는 과정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열심히 교육을 받고 디지털 교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이수하여 향후 인도네시아 디지털 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디지털 북은 자사 플랫폼이 아라e북에 샘플로 탑재됐다“고 덧붙였다.

아라소프트사는 지난 2여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찌아찌아족에 대한 자사 프로그램 기증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다가오는 10월에는 베트남에서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 디지털전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 6월 MOU를 체결한 양 기관(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경남ICT협회)를 대표해 김관영 센터장(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경상국립대 국제개발 초빙교수)과 강정현 대표(아라소프트 대표, 경남ICT협회 수석부회장,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 겸임교수)는 한-인니 협력 50주년에 경남도와 인도네시아 고등교육기관 교육개발협력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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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디지털전환 역략강화 교육 (앞줄 중앙 아라소프트사 강정현 대표)



UNSIA(아시아사이버대학교, 총장 조장연)는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인이 설립한 온라인기반의 사이버대학교로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에게 거리, 시간, 경제 사정에 관계 없이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려는 SDG4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대학으로 전해졌다.

UNAS(우나스대학교)는 한국어학과가 있을만큼 한-인도네시아 교육협력에 관심이 높은 대학이여서 지속가능에너지 분야에서 유럽, 호주, 한국 등과 긴밀한 연구 협력, 개발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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