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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진주 아라소프트, 독일서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 공개..세계 출판계 매료시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01 10:44:28 조회수 : 4833
진주 아라소프트, 독일서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 공개… 세계 출판계 매료시켜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나모오서 특징 등 영상 소개
나모오서 제작 ‘Jeju the Stone Boy’ 등 100여권의 책자도

인디아·이스라엘·미국·폴란드 등지의 30여개 출판사들과 총판 계약 합의


진주의 IT기업 아라소프트(주)(대표 강정현)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개발 성공한 멀티미디어 전자책 출판제작도구 '나모오서' (Namo Author)를 최근 개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전격 공개, 세계 출판계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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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도서전에서 강정현(오른쪽 두 번째)대표와 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라소프트/



지난 19~23일 5일간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이번 도서전에 올해 첫 공식 참가한 아라소프트사가 '나모오서'를 소개하자 현장을 찾은 세계 출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크게 매료됐다.

이번에 아라소프트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손쉽게 제작 출판할 수 있는 상용화된 epub 3.0을 기반으로 한 ‘나모오서’의 특징 등을 상세하게 영상 등으로 설명했다.

이어 이 상용SW로 제작한 제주도 용의 전설을 다룬 ‘Jeju the Stone Boy’, ‘Wonderful Indonesia-Wonderful Journey’, ‘visual aids’ 등의 100여권의 책자를 현장에서 직접 공개해 기존 전자책과 전연 다른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책 속 곳곳에서 주인공 육성 오디오는 기본, 주인공이 책 속 앞 장면, 뒷 장면에서 곳곳에서 울고 웃고 춤추는 영상, 비 내리고 눈꽃이 펄펄 흩날리는 애니메이션 장면 등으로 제작된 전자책들을 실제로 접한 방문객들은 처음보는 전자책에 몰입하느라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행사에 참가한 강정현 대표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을 통해 직접 인디아 ATR_EdTech사, Siomon & Sons사, 이스라엘 BooX AI 및 NIV 그룹, 미국 Perfection Learning, 폴란드 Learnetic사 등 30여개사 세계 유명 대형 출판사들과 총판 계약 합의를 이끌어 내는 한편 향후 공동 기술활용 협약 등을 맺고 아라소프트사가 개발 성공한 e-Pub3.0 전자출판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특히 인도의 경우 다수의 일반 업체 외에도 인도 교육부 산하 국립도서국과는 인도 현지를 직접 방문해 국가 차원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등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팔레스타인 유명 여성 작가인 Lea씨의 작품을 직접 아라소프트가 epub3.0 기술로 제작해 세계시장에 출판하기로 합의했다.

아라소프트는 향후 독일 현지에서 협의한 수많은 업체, 공공기관 외에도 여러 나라 업체나 기관들을 상대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나모오서’의 수출과, 나모오서를 통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책을 직·간접적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하는 다원적 체계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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