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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아라소프트, 베트남 이어 태국ㆍ라오스 진출...250만불 수출 효과 2023.06.07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08 06:09:50 조회수 : 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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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베트남 이어 태국ㆍ라오스 진출...250만불 수출 효과

유럽과 아시아권 전역 수출 교두보 마련...다낭과 비엔티안 전시회 참가
경남테크노파크, NIPA, KORTA 주관 6월 2일까지 5일간 현지 개최 큰 성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아라소프트(주)(대표 강정현)가 영국ㆍ독일ㆍ프랑스 등 유럽권에 이어 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뛰어넘어 아시아권 전역에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계속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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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태국 수출길도 열었다. 사진은 합의 계약 서명하는 강정현 대표(오른쪽)



아라소프트는 7일, “경남테크노파크ㆍNIPAㆍKORTA 공동 주관으로 지난 2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ㆍ태국 방콕ㆍ라오스 베인티안 등에서 열린 수출 상담 및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MOA 1건, MOU 4건 체결 등을 통해 총 250만불의 수출 효과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라소프트사의 아시아권 수출 성과는 기존 인도ㆍ인도네시아ㆍ싱가폴ㆍ베트남 수출 등에 이어 태국ㆍ라오스 등의 국가가 공식 추가된 것으로 아라소프트사의 기술경쟁력의 확대가 유럽권인 영국ㆍ독일ㆍ프랑스 등과 함께 아시안권 전역에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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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태국 이어 라오스도 진출 계약 후 기념 촬영(강정현 대표 오른쪽에서 2번째)


아라소프트사의 전자책 표준 epub3.0 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는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자책 제작 기술로 세계적으로 속속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아라소프트의 수출 대상국은 이제 30여개국에 이르게 됐다.

강정현 대표는 베트남ㆍ태국ㆍ라오스 등 현지에서 직접 수출 상담 등을 지휘하면서 ”베트남과 라오스 담당직원을 라오스 교육부, 라오국립대학교 등에 추가로 파견, 전자책 도입에 관한 기본적 합의를 했다“고 직접 밝히고, ”특히 라오스 교육체육부 산하 직업교육개발원(Vocational Education Development Institute)과는 7월 중 라오스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자책 저작도구 사용법 연수를 아라소프트사가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라오스 진출에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직접 밝혀 주목을 끌었다.

강정현 대표에 따르면 ”6월 1일 라오스 측 관계자들이 수출 상담회장을 방문한 이후 6월 2일 강 대표와 경남테크노파크 유주현 선임연구원이 동 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소장인 Dr. Bounseng Khammounty를 만나 아라소프트의 전자책 저작도구가 라오스 교육 현장에서 잘 맞을 것이라며 이같이 7월중 교사 연수를 실시하는데 합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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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출상담 계약 후 관계자와 악수(강정현 대표 오른쪽)


특히 라오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필요성이 인정되면 베트남 교육부나 독일ㆍUNDPㆍKOICA 등에 아라소프트의 저작도구와 전자책 플랫폼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정현 대표는 저작도구 20카피를 지원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교육비는 라오스에서 부담할 것을 요청, 이를 직업교육훈련원에서 승낙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라오스에서 아라소프트의 전자책 저작도구인 나모오서 총판과 관련해 현지 IT 업체인 Lanxang Solution Co., Ltd(CEO souksakhone) 관심을 가져 기본적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업체와는 MOU를 맺어 향후 협력을 통해 최소 10만불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5월 30일ㆍ31일)된 태국 방콕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아라소프트는 현지 업체와 MOU 3건을 체결하고 30만불의 수출을 협의하고 본격 태국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MOU를 맺은 업체 중 시너지 글로벌은 지난 4월, 경남 진주 아라소프트 본사를 방문한 회사로 태국의 시장조사를 통해 아라소프트의 총판 계약을 통해 태국 시장에 전자책 저작도구와 플랫폼을 수출할 수 있도록 준비된 업체로 IT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업체이다.

강정현 대표는 수출 상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상담이 예상되는 3개 업체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5월25일부터 태국 현지를 방문해 현지 업체 사무실을 둘러보는 등 단순 MOU에 거치지 않고 사전 충분한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태국 교육부 Mr. Panthep Larplesorn (Director Of Multilateral Cooperation Unit Bureau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Ministry fo Education, Thailand)를 만나 태국의 교육 현장에서 전자책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으며,

특히 테국에서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이같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교육부 관계자는 밝히고 7월 10일 전후로 태국 교육부에서 직접 지원하는 중소 학교 교사들에게 연수를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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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태국 수출길을 열었다(계약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정현 대표 (오른쪽).

이번 수출 상담회는 KORTA 태국 무역관에서 에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한국의 40여 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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