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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개인 출판·업무 매뉴얼, 디지털 전환 경남서 실현-2024.12.10보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2.10 16:41:37 조회수 :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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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출판·업무 매뉴얼, 디지털 전환 경남서 실현
아라소프트, 실증 사업 성과 세미나 열고 기술 소개
진주시와 32명 교육해 출판 성공
경남개발공사와 매뉴얼 2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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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공공기관 전자책형 업무 절차서 기술 세미나가 열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조규홍 기자/

개인 전자책 출판, 공공기관 업무 자료의 전차책 전환의 현실화가 경남에서 이뤄지고 있다.

진주시 소재 e러닝 콘텐츠·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는 1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공공기관 전자책형 업무 절차서 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지원사업(R&BD)’의 일환으로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을 받아 아라소프트가 수행한 올해 전자책 실증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라소프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진주시와 함께 진행한 도민 전자책 출판 교육 △경남개발공사와 추진한 업무 매뉴얼 전자책 전환 등의 사업 상과를 발표했다. 특히 부산시청과 부경대 관계자도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다.

아라소프트는 올해 진주시와 함께 진행한 실증 사업을 통해 도민 32명을 교육, 개인 출판 효과성을 검증했다. 교육 수료생 10명은 실제 각 1권씩 전자책 출판에도 성공했다. 경남개발공사와는 2종의 디지털 업무 절차서를 개발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개공사 사장은 “공사 운영을 ESG 경영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공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기존 종이 매뉴얼을 대체한 전자책 업무 매뉴얼의 기능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업무 프로세스가 한결 간소화 됐고 단순한 문서 디지털 전환이 아닌 경남 뿐만 아니라 전국 공공기관의 모범적 디지털 혁신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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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공공기관 전자책형 업무 절차서 기술 세미나가 열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조규홍 기자/

이 밖에도 아라소프트는 이 사업과 별개로 △진주시 시정 소식지 △서울 서초구청 민원실 행정업무 매뉴얼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 안내서 △국립공주대·경상국립대의 안내서·교재 △한국저작권위원회 매뉴얼 등의 전자책 전환 성과도 올린 바 있다.

이 같은 성과가 미래 디지털 전환 확대에 산업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아라소프트의 설명이다.
특히 전자책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할 학술 연구도 이번 사업을 통해 병행됐다. 이날 정대율 경상국립대 교수는 ‘출판·전자매뉴얼 효과성 분석’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자책 저작 도구 사용자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만족도는 유용성 4.01, 사용 용의성 3.94, 신뢰성 3.8점(5점 만점) 등으로 나타났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전자책 도입이 종이 사용 절감으로 인한 환경 보호와 탄소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며, 디지털 매뉴얼은 업무 효율성 증대 현장 적용성이 향상될 것을 확신한다”며 “지역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게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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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조규홍 기자-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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