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남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경남은행, 경남신문 공동주최 \'제25회 경상남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1996년에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경남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기술개발,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5점에서 6점으로 확대했으며, ▲기술혁신 ▲창업벤처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특별상 등 6개 부문 13개사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영혁신부문 수상 기업은 ▲㈜푸른농산(대표 배종용) ▲㈜그린푸드밸리(정길동)이다.

수출부문은 ▲㈜금아하이드파워(김장주) ▲디에이치피이엔지㈜(송영호), 여성기업부문은 ▲㈜하늘바이오(윤효미) ▲㈜이에스디코리아(이영애)가 각각 수상했다.

기술혁신부문에서는 ▲㈜삼현(황성호) ▲㈜제이이엔지(정원태) ▲삼원동관(주)(김갑수) 등 3개사, 창업벤처부문은 ▲㈜킥더허들(김태양) ▲㈜본시스템즈(김창현) ▲아라소프트(주)(강정현)가 선정됐다.

특별상(경남은행장 표창)은 ㈜한독이엔지(황열순)이 차지했다. 수질 및 대기 환경오염 방지 특화기술을 개발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홍정명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6_0001627811&cID=10812&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