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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아라소프트, 전자책 플랫폼 공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05 18:24:43 조회수 : 5386
 아라소프트, 전자책 플랫폼 공개
지난 4일 세계 표준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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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가 아라북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아라소프트 제공


진주에 있는 아라소프트가 세계 표준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 시스템을 공개해 화제다.

아라소프트는 세계 표준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4일 공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세계적인 IT기업들도 포기한 ePUB 3.0 기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 도구 '나모오서'와 '아라오서'를 바탕으로 했다.

아라북은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소재로 전자책을 만들어 작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오디오는 물론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업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전자책을 완벽하게 구현해 저작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첨단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저작도구 '아라오서'를 무료로 탑재했다. 

'아라오서' 저작 도구를 활용해 저작된 책은 플랫폼 '아라북'시스템에 자동 등록된다. 또한 출판, 판매, 유통 정산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라북을 활용하면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도 소설·수필집 등 저작물과 어학, 교재, 앨범, 개인 여행기, 사진집, 영상 시집, 요리책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 책을 전자식으로 만들 수 있다.

앞서 아라소프트는 2020년 멀티미디어 3.0 신개념 전자책 저작 도구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세계 전자책 유통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모오서'로 유통 플랫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이후 2년 만에 세계표준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공개한 것이다.

그동안 전문 출판은 디자이너가 기획한 디자인 등 고급 전문 기술 등이 필수였다. 이제는 코딩이나 HTML 프로그래밍 기술이 필요 없다. 전문 기술 없어도 '나모오서' '아라오서'를 사용,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만큼 쉽게 고급 멀티형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강정현 대표는 "이제 '아라북' 플랫폼으로 전 국민 1인 전자 출판 시대가 공개적으로 열리게 됐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소재로 멀티미디어형 전자책을 손쉽게 집에서도 저술, 제작, 판매, 유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세계 전자책 유통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이루게 하는 문화적 혁명에 가까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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