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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OFT NEWS> 아라소프트, 印尼 바우바우市 ESG IT교육 주도..찌아찌아족 사용 한글 맞춤형 IT 문서저작시스템 100개 증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29 14:34:55 조회수 : 1661
아라소프트, 印尼 바우바우市 ESG IT교육 주도

찌아찌아족 사용 한글 맞춤형 IT 문서저작시스템 100개 증정 
팀코리아 똘똘 뭉쳐, ‘한글’발판 인도네시아 수출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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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라소프트, IT전자문서저작도구 기증식 직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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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직접 IT전자문서저작도구 시스템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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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화제현장> 아라소프트(주) (대표 강정현)가 대한민국-인도네시아 바우바우市 ESG 협력사업 일환으로 찌아찌아족 (한글 수출 1호)이 사용하는 한글의 고어 표기가 가능한 맞춤형 문서저작 프로그램을 아라소프트 자체 IT 기술로 최근 개발 완성, 28일 현지에서 직접 라이선스 100여 개와 한글 전자책을 기증해 큰 화제이다.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아라소프트사가 駐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KB국민은행 등과 함께 팀코리아를 구성해 바우바우市에 대한 ESG 협력을 위해 펼치는 국제 IT 현지 교육사업이다. 현지에 따르면 이번 IT 현지 교육사업은 찌아찌아족을 포함한 시 정부와 바우바우 한글학당의 한글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 및 IT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라소프트사를 비롯한 팀코리아는 협력국 정부의 수요를 발굴하여 현지에 필요한 제품을 기부하거나 기술교육을 진행하는 KOTRA 글로벌 ESG+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찌아찌아족 등 인도네시아용 디지털 문서저작 프로그램 및 교육용 IT기기 기증식(6월 28일) ▲바우바우 한글학당 교사 및 학생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 교육(6월 26~27일) ▲바우바우市 공무원 및 청년기업인 IT역량 강화 세미나(6월 30일) 등을 실행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해외에서 최초로 ‘한글’을 공식 표기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과 인도네시아 도서 지역인 바우바우市의 ‘디지털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정현 대표에 따르면 “찌아찌아족은 고유언어 발음 특성상 한글 고어를 문자에 활용하고 있으나, 이를 표기 가능한 디지털 문서저작 프로그램이 없어서 손으로 모든 문서와 교육자료를 만드는 등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져 있는 실정”이라는 것. 또한 “바우바우市도 시 공무원과 청년 기업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IT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및 인력이 부족해 디지털 역량 배양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는 것이 현지 사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정현 대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 대·중소 팀코리아’가 하나로 뭉쳐 찌아찌아족과 바우바우市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힘을 합쳤다는 것이다. KOTRA가 최초 이러한 현지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ESG+사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바우바우市, 한글학당 그리고 참여기관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대표 아라소프트가 맞춤형 문서저작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고, 프로그램 사용 라이센스 100여 개와 한글 저변 확대를 위한 전자책도 이번에 기증했다. KB국민은행은 아라소프트사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을 교육현장과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과 스마트 태블릿 60여 대를 바우바우 한글학당에 기증했다. 또한 駐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바우바우 한글학당의 현판을 제작·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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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바우바우청년기업인에게 IT전자문서저작도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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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환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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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아니 바우바우시장과 함께한 강정현 대표.


이번 교육 현장에서는 전자책 제작 교육 직후 실습한 결과물을 시연하여 큰 눈길을 끌기도 했다. 50여명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고 그중에서 이상덕 한국 대사와 모세아니바우바우 시장 앞에서 시연을 통해 전자책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연한 전자책은 한글을 배우는 찌아찌아 학생들을 위한 전자책으로 현지 한국어 교사 (restiani-인도네시아 찌아찌아인)이 개발한 전자책을 시연하여 호평을 얻었다. 특히 이 책에는 그동안 불가능했던 한글 고어 및 찌아찌아족에만 있는 순경음 ㅂ등 특수한 문자를 구현하여 현지 한국인 교사와 현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발음을 이제 정확히 표현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어 너무 좋다는 감사의 인사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덕영 바우바우 한글학당 교장은 “예전에는 찌아찌아어를 교육하기 위해 교재 집필, 수업자료 제작 등 모든 작업을 손으로 써야 했기에 교육의 확대 재생산이 어려웠으나, 이번 ESG 협력사업을 통해 아라소프트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한글을 활용한 찌아찌아족 언어 보존, 바우바우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콘텐츠 전파의 효율성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기뻐했다.

이상덕 駐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우리 기업들이 각 제반 분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와 공헌 활동을 한 결과물이 교류와 우정으로 이어져 한-인니 수교 50주년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밝혔고, 김준성 KOTRA 수라바야무역관장은 “KOTRA는 향후 국내외 정부, 유관기관, 민간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우리 수출기업이 ESG 경영에서 파생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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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직접 IT전자문서저작도구 시스템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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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주 인도네시아주재 한국대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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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50여명에게 수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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