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국제신문> 진주 아라소프트, 전자책 출판도구 ‘나모오서’ 독일서 공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7 11:51:25 조회수 : 7033
진주 아라소프트, 전자책 출판도구 ‘나모오서’ 독일서 공개

19~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첫 공식 참가
이스라엘 미국 등 30여 개 대형출판사와 총판 계약


김인수 기자/ 경남 진주 아라소프트㈜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멀티미디어 전자책 출판 제작 도구 ‘나모오서’ (Namo Author)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전격 공개했다.


첨부 이미지

아라소프트㈜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개발 성공한 멀티미디어 전자책 출판제작도구 ‘나모오서’ (Namo Author)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전격 공개했다. 아라소프트㈜ 제공


아라소프트㈜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도서전에 ‘나모오서’를 공개해 현장을 찾은 세계 출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크게 매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장에서 각국 유명 출판사들과 협약 체결 등에 직접 나선 강정현 대표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통해 직접 인도 ATR_EdTech사, Siomon & Sons사, 이스라엘 BooX AI 및 NIV Group사, 미국 Perfection Learning, 폴란드 Learnetic사 등 30여 개 세계 유명 대형 출판사들과 총판 계약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공동 기술 활용 협약 등을 맺고 아라소프트사가 개발 성공한 e-Pub3.0 전자출판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특히 인도는 다수의 일반 업체 외에도 인도 교육부 산하 국립도서국과는 인도 현지를 직접 방문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등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팔레스타인 유명 여성 작가인 레아의 작품을 직접 아라소프트가 epub3.0 기술로 제작해 세계시장에 출판하기로 합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향후 코트라 등과 협력해 세계 정부 당국의 교육 관련 부처와 긴밀한 기술 협력 합의 등을 체결하고 나모오서를 활용해 해외 교육교재, 공직자 연수교재 등의 공동개발 제작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소프트는 ‘나모오서’ 상용화 성공을 밑바탕으로 해 지난달 세계 표준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 (www.araebook.com)을 공식 오픈했다. 아라북은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소재로 아라e북 전자책을 저작해 작가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이 전자책으로 돈까지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부 이미지

이게시물에 대한 댓글 한마디

댓글등록

총 댓글 갯수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