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SW서비스제품 개발지원 나서..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2022년 경남SW서비스사업화사업’의 참여기업(㈜아리아리ICT, 이레산업㈜, ㈜화이트폭스, 아라소프트(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GITEX North Star Dubai 2022’와 ‘2022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프랑크 푸르트 도서전 참가 모습 [자료=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경남테크노파크는 ‘2022년 경남SW서비스사업화사업’의 참여기업(㈜아리아리ICT, 이레산업㈜, ㈜화이트폭스, 아라소프트(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GITEX North Star Dubai 2022’와 ‘2022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SW서비스사업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ICT/SW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SW 투자자 및 기술 제휴·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세계 각국의 기업 및 참관객들에게 경남지역 ICT기업의 SW개발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설명했다.
한편 ‘GITEX North Star Dubai 2022’에서 중동 ICT시장은 탈(脫)석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경남 스타트업에게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동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Aramco社 디지털혁신 담당자가 경남의 참여기업들을 방문해 기술 시연과 안내를 듣고 인상 깊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한 아라소프트는 첨단 전자책 제작 기술이 담긴 ‘나모오서’ 및 ‘아라북’을 공개했으며 도서전을 계기로 국내 전자책 제작 기술의 해외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의 우수한 기술력 및 신제품을 가진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